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선린대학교는 문정기(응급구조과 3년)군과 추초희(간호학부 2년)양이 제45회 보건의날을 맞아 지역보건사업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및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정기 군은 응급구조과 과대표를 맡아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내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특히 경상북도가 주관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을 기획해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추초희 양은 와피노라는 금연동아리 회장으로 지역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변효철 총장은 “누구보다 총장으로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학업에 충실하고 무엇보다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보람찬 학교생활을 한 결과이며 지도하시는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린인으로써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타인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아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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