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자유한국당은 보수 정체성 담아낼 수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1 17: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조원진 의원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한국당은 보수 정당으로서의 가치, 보수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없는 당"이라고 비난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용기 있는 보수, 용기 있는 우파 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며 “대선 출마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오겠다는 분들이 또 몇 분 계셔서 조율 후 정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문제점이 심각하다”며 “헌법재판소 판결에서 정치적인 판결이 상당히 심했다"고 진단했다.

조 의원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재통합 가능성에 대해선 "바른정당과의 합종연횡, 후보 단일화 등 얘기가 나온다"며 "바른정당은 배신의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또 “한국당 홍준표 후보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합쳐봐야 10% 가까이 나오는데, 이것은 벌써 보수 우파 지지자들로부터 심판을 받은 것이다”라며 “지지율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