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김형협 감독 "가족 간에 사랑한다는 말 하기 힘들때, '아빠는 딸'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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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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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 기대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윤제문(왼쪽부터), 정소민, 김형협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5 jin90@yna.co.kr/2017-04-05 16:53:0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김형협 감독이 ‘아빠는 딸’을 적극 추천했다.

4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영화는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키하사의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형협 감독은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을 학 힘들 때, 말 대신 ‘아빠는 딸’을 보라”고 강력 추천했다.

한편 ‘아빠는 딸’은 오늘(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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