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캐리어에어컨이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앞두고 품질경영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
캐리어에어컨은 광주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선언식에는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해 연구소, 서비스, 품질, 생산, 국내영업, 전문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신기술’과 ‘품질’을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것”이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017년을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낸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 더 이상의 환입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완제품 품질보증 제도의 일환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책임자 실명과 사진을 제품에 부착해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국 240여개 A/S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제품의 QR코드를 통한 신속대응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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