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12일 오전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회기에서 시의회는 '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은 대상으로 자립생활의 정보를 제공하고, 권익 옹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안'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재형 의원은 본회의에서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충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15~17일 사흘간 제267회 임시회를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