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개월여를 앞두고 인천시 대회준비 한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3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6개도시 총52경기중 8경기 인천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개월여를 앞두고 인천시의 대회준비가 한창이다.

FIFA주관 성인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로 국제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수 있는 기회임은 물론 음식,관광,숙박,건설,교통,산업기술,고용창출등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발생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엠블럼[사진=인천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는 아시아(4), 아프리카(4),북중미(4),남미(4),오세아니아(2), 유럽(5)등 전세계 각대륙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개국 선수들이 오는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23일간 인천,대전,천안,제주,전주(개막식),수원(결승전)등 6개 도시에서 예선 및 결승등 총52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Trigger the Fever(열정을 깨워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대회에서 인천에서는 인천시 중구 참외전로 246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예선6경기,16강전2경기등 총8경기가 열리게 된다.

경기장사진[사진=인천시]


경기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월22일=에콰도르 vs 미국(17시),사우디아라비아 vs 세네갈(20시) △5월25일=에콰도르 vs 사우디아라비아(17시) ,세네갈 vs 미국(20시) △5월27일=포르투칼 vs 이란(17시),우루과이 vs 남아공(20시) △6월1일=2nd B vs 2nd F(16시30분) ,1st F vs 2nd E(20시)등이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문학월드컵경기장 △문학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승기잔디구장 △송도LNG축구경기장등5곳을 훈련장으로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 하기위해 지난2월 체육진흥과 산하에 U-20월드컵추진단이라는 TF팀을 만들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4월 160명의 정예 자원봉사자들도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해 대회의 주요 운영부서에 배치하는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226여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에 기탁하기도 했고,대회 분위기 붐업 및 참가국별 응원을 전개해 나갈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대회홍보 포스터 부착,홍보시설물 제작 및 설치,다중이용시설 및 주요가로변에 배너광고 설치,언론을 통한 홍보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대회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국가적인 큰 스포츠행사가 인천에서 진행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세계가 인천을 주목할수 있도록 대회가 마치는 그날까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추첨결과

◆인천지역 경기일정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