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 더 귀여워져…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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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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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홍진영이 그룹 블락비 피오의 매력을 언급했다.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구라, 한은정, 홍진영, 피오, 용감한 형제, 양세찬이 참석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이들의 동거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진영은 피오와 동거하게 된 것과 관련 “피오가 더 귀여워졌다”며 “시너지가 더 많이 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피오는 촬영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누나들과 즐겁게 놀고 장난치며 지냈는데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재밌게 봐 달라”고 거들었다.

앞서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피오와 홍진영, 김신영이 동거한 바 있다. 피오는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드는 등,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 첫 방송은 14일 오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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