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한국문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학 및 창작프로그램 운영 ▲문학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문학교육 및 문학저변확대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는 한국문학의 향상발전, 작가의 권익옹호, 외국문학과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학단체다. 한국문학심포지엄, 해외 한국문학심포지엄, 서울문학축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서정주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운영·시상한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문학을 통한 시민의 창조적 성장을 돕고 부천시의 문학역량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시의 문화역량이 한국문인협회와 만나 한 차원 높은 문화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시와 한국문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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