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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8일까지 철도 인프라사업 구축 전문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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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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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설계, 도심공항터미널운영 등 총 7명 채용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코레일은 철도건설 및 도심공항터미널사업 등 최적의 철도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분석, 토목·건축·전기기술(설계·시공·감리), 도심공항터미널운영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채용은 철도건설과정에서부터 운영자·고객중심의 최적화된 철도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검증역할을 강화하고,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교통연계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사업을 추진해 고객편의 중심의 철도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수요분석 1명 △토목기술 2명 △건축기술 1명 △전기기술 2명 △도심공항터미널운영 1명 등 총 7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로, 입사지원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채용직급 및 담당업무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운영의 기반인 철도 인프라를 안전 중심, 고객편의, 효율적 운영으로 구축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한다"며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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