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된 주말농장 면적은 약 1,120㎡이며(총40면) 농장운영에 추첨된 주민들은 오는 11월말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등의 각종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친환경 주말농장 개장[사진=인천환경공단]
이날 운북사업소에서는 새내기 농장운영주민을 위하여 市 농업기술센터 전문 농업지도사를 초빙하여 주말농장 운영방법 및 농작물 파종, 병충해 방제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운북사업소 황동철 소장은 “운영 5년차가 된 우리 운북사업소 주말농장은 영종도의 대표 주말농장이라 할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친환경 농장운영을 통하여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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