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주관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11일 DMZ체험관(캠프그리브스)에서 파주시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경기도 31개 시․군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북의 지속적인 무력도발 위협에 따라 비상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한 안보현장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교식에는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 홍준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비상대비 실무교육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견학 등 DMZ 내 안보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DMZ와 접해있는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모두가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비상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