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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예은, ‘월드클럽돔코리아2017’서 DJ Le Shuuk와 협업…본격 솔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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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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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핫펠트 예은-DJ Le Shuuk. |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핫펠트 예은이 ‘월드클럽돔코리아2017’에서 DJ Le Shuuk와 협업한다. 

핫펠트 예은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월드클럽돔코리아2017’의 언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걸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핫펠트 예은을 비롯해 , 세계적인 DJ Le Shuuk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아메바컬쳐로 이적해 전속계약을 체결한 예은은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원더걸스의 예은이 아닌 온전한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 홀로서기의 활동 중 하나가 이번 ‘월드클럽돔코리아2017’에서 DJ Le Shuuk와 협업을 선보이는 것.

이날 예은은 “‘월드클럽돔코리아2017’의 한국 개최에 처음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Le ShuukDJ와 협업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클럽돔의 설립자인 빅시티비프(BigCityBeats)의 CEO 번 브라이트(Bernd Breiter) 역시 “DJ Le Shuuk와 예은이 협업을 하게 되는데, 유럽의 유명 아티스트와 한국의 아티스트가 만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래 지난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은 매년 15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 올해 한국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세계적인 톱 DJ Le Shuuk비롯해 Martin Garrix, Steae Aoki, Afrojack, Armin Van Buuren, Robin Schulz 등이 대거 1차 라인업에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엠피씨파트너스가 아시아 독점 파트너로 있는 월드클럽돔 코리아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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