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인 ‘기억식’을 자체운영하는 소셜방송 안산드림TV를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 한다.
416가족협의회, 안산시, 3주기 안산지역 준비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기관, 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제는 안산시 전역의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시작으로 유가족 대표, 안산시장 등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그리고 추모공연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는 현장에 생중계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추모제 전 과정을 안산드림TV유튜브 채널로 송출한다.
한편 이날 중계 영상은 안산드림TV 연계채널(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네이버블로그)을 통해 4월 20일부터 다시보기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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