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의 특수성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고용복지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요령, 교통사고예방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규선 군수는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노력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조성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군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