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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5경기만에 선발 출전서 2루타 장식…타율 '0.308'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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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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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볼티모어 김현수가 5경기만에 출전해 시즌 첫 2루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벅 쇼월터 감독은 앞선 4경기에서 상대가 선발투수로 왼손 투수와 오른손 너클볼 투수를 기용하자 김현수를 출전 시키지 않았다. 토론토가 오른손 투수 에런 산체스를 선발로 기용하자, 김현수도 그라운드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토론토가 오른손 투수 에런 산체스를 선발로 기용하자, 김현수도 그라운드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2-3으로 끌려가던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현수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산체스의 128km 몸쪽 낮은 커브를 힘차게 잡아 당겨 우익수 오른쪽으로 굴러가는 타구로 가볍게 2루에 안착했다.

이는 이번 시즌 네 번째 안타이자 첫 장타다. 이어 J.J. 하디가 왼쪽 담을 넘기는 역전 투러포를 날리며 김현수는 이번 시즌 첫 득점까지 기록하게 됐다. 이후 김현수는 8회말 수비에서 크레이그 젠트리와 교체됐다.

김현수의 활야과 함께 볼티모어는 토론토를 6-4로 꺾고 7승 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김현수는 이날 4타수 1인타 1득점으로 타율 0.308(13타수 4안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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