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인테리어’ 20주년 기념 할인·사은품 이벤트 실시

[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샘은 한샘인테리어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가구∙생활용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8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우선 베스트셀러 침대 7종(밀로·지오·스테디·로건·루나·모아·폴린)을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하면 책상, 안락의자, 수납장 등 소가구 1종을 증정한다. 침대와 매트리스를 구매하고 옷장 또는 소파를 추가 구매하는 경우에는 소가구 2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칼리아한샘 201 소파’는 최대 54만원 할인하고, 옷장과 ‘LG스타일러’를 함께 구매하면 20만원이 할인된다.

생활용품은 총 300여종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네오플램 밀폐용기 14종’은 3만9000원에, ‘퀸센스 통5중 냄비 3종’은 7만9000원에 선보인다. ‘젠 속옷 정리함 3개 세트’와 ‘데일리 빨래함 2개 세트’는 각각 7900원에, ‘마이크로 경추형 베개솜’은 2개에 1만89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가구 견적을 받으면 선착순으로 ‘리더스 코스메틱 마스크팩’ 1박스를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0만원/300만원/500만원 등 구매 금액대별로 스팀다리미/진공청소기/진공블랜더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한샘관계자는 “한샘인테리어 2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5월에도 가전제품, 여행상품 등 풍성한 혜택을 담은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 부엌가구로 창업한 한샘은 1997년 침대·소파·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한샘인테리어를 론칭하며 가정용 가구와 생활용품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서울 방배동에 전 제품군을 선보이는 대형직매장(현, 한샘플래그샵)을 처음 개장한 뒤 이후 논현, 분당, 잠실, 부산, 목동, 대구, 수원, 상봉 등 9개의 매장을 차례로 열었다.

더불어 80여개의 인테리어대리점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샘인테리어는 5년 만에 업계 1위로 올라섰고, 지난 해에는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약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