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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와 오프라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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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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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솔비포스 등 국내 상위 4개 포스(POS)사에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각 포스사별로 지분인수 또는 전환사채 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NHN KCP는 이번 포스사 투자를 시작으로 NHN페이코와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NHN KCP는 포스사와 협력해 포스 단말기 보급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페이코는 판매정보 관리시스템이 탑재된 포스 단말기를 통해 간편 결제가 쉽고 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결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간편결제 사용자와 오프라인 가맹점에 각각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 KCP의 박준석 대표는 “이번 포스사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결제서비스 시장에서 NHN페이코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비포스 뿐만 아니라 국내 상위 포스 3사와 협업과 상호 보완을 통해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포스 솔루션 시장에 대한 커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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