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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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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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포항유치 등 경북 야구 발전에 기여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야구장에서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항 출신 박용선 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생활체육야구대회 개막식에서 경북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용선 도의원은 포항북구 리틀야구단 단장으로도 활동하면서 평소에 야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아울러 포항시의 생활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포항 생활야구장 조명 설치 예산 2억 원과 리틀 야구장 건립 예산을 확보해 야구장의 시설 정비와 리틀야구단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102팀 7000여명이 참가하는 제64회 전국중학야구 선수권대회 포항 유치에 일익을 담당해 포항의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선 의원은 "포항이 최고의 야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야구도시로 자리 잡고 시민들의 건강증진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용선 도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소속이면서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고 있으며, 2016년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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