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0회에서 집을 나가게 된 김빛나(박하나)는 최여사(백수련)에게 "나 감옥갈지도 몰라. 그럼 우리 아기 어떻게 해?"라며 두려워한다. 결국 최여사는 박연미(양미경) 가게로 찾아가고, 가게에 있던 김여사(남능미)에게 무릎을 꿇고 "내가 빕니다"라며 용서를 구한다.
회사를 찾아간 김빛나는 윤수현(최정원)에게 사직서와 함께 이혼합의서를 내밀며 "양육권 문제만 해결해줘요"라고 말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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