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2개월간 관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 교육은 PC와 스마트폰을 활용, 시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교육』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사이버민방위』에 접속한 후 본인인증 확인을 거쳐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운영된다.
또 60분의 시청각 교육은 민방위제도의 이해,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수강 후 객관식 평가를 통해 비상소집훈련 이수가 인정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대원들의 집합훈련 참여로 인한 부담감 해소와 다양한 교육이수 기회제공으로 대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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