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경찰서 제공]
‘아띠순찰대’는 순 우리말 친구라는 ‘아띠’와 ‘순찰대’의 합성어로 스스로 친구를 지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의미로 상주경찰서의 특수 시책이다.
이들은 학생임원진을 필두로 ‘학교폭력NO’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학교전담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순찰했다.
또한 117 홍보용 밴드를 직접 나눠주며 또래 친구들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날 ‘아띠순찰대’자체순찰에 참여한 안성윤(6학년·남) 중앙초등학교 학생회장 학생은 “학생회장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나부터 모범이 되는 행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을 더욱 아껴주고 도와주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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