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복지 도시" 김해시, 삼계·명동정수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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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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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삼계, 명동 정수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19일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을 방문해 최근 김해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물 복지 도시 김해'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해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2022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으며, 올 9월 사업완료 예정인 강변여과수의 완전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시장은 생명의 근원인 물 복지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더 높은 책임감과 수질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주문했으며,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있어 그 어떤 가치보다도 높은 복지실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김해시 상수도는 활성탄 여과 및 오존처리 등 고도정수처리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수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아울러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과감한 선진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물 복지 도시 김해'를 실현하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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