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오는 23일 현대백화점 중동점(1층 광장 및 4층 휠라 매장)에서 '휠라 X 펩시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휠라가 특별 제작한 패키지를 100개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휠라와 펩시의 협업 티셔츠와 휠라 미러 선글라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티셔츠 한 장 가격인 5만3000원이다.
행사 당일에는 1990년대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펩시맨'이 등장,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각종 퍼포먼스와 게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협업 컬렉션을 비롯한 휠라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펩시와의 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들을 한정판으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색다른 이벤트로 소비자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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