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3회에서 김재우(박찬환)는 윤수현(최정원)을 찾아가 "이혼은 하기로 한건가? 빛나(박하나) 아직 자네 못 잊었어"라며 대신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최여사(백수련)가 "윤서방이 다시 합치자고 하면…"이라고 말하자, 김빛나는 "그럴 리 없어. 할머니. 날 사랑하지도 않아"라고 대답한다.
김빛나의 마음과 달리 윤수현은 재결합에 마음을 굳힌다. 자신의 뜻을 윤범규(임채무)와 이선영(이종남)에게 전하지만 이선영은 "난 반대다. 걔가 한 짓을 생각해봐"라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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