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이날 업무협약은 5월 발대 예정인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의 파수꾼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표본이 될 것 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어머니 폴리스는 학교폭력 및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며,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이날 김철우 연수서장은 “현재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연수구아동안전 네트워크(연·아·네)』, 『아동안전 전문 대응팀』과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함께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수구 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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