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노인 지원사업 업무협약(MOU)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처음 MOU를 맺었다. 바노바기성형외과는 70세 이상 차상위계층·독거노인 20명에게 안검이완증 무료수술을 했다.
협약 연장에 따라 병원은 올해도 20명을 선정해 무료수술을 할 예정이다.
이현택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노년층에 주로 생기는 안검이완증은 외관상 문제뿐 아니라 시야 축소나 두통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며 "계속해서 차상위계층 노인들에게 환한 시야와 함께 밝은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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