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유상, '구해줘' 출연 확정…서예지 쌍둥이 오빠 임상진 役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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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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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예 배우 장유상이 OCN 새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OCN ‘구해줘’ (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히든시퀀스)는 인구 5만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백수 청년들이 한 여자의 ‘구해줘’라는 작은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옥택연, 서예지, 우도환, 조성하, 조재윤 등 젊고 신선한 출연진과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OCN ‘구해줘’에서 장유상은 극 중 임상미(서예지 분)의 쌍둥이 오빠 ‘임상진’役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4년 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한 장유상은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있다.’에 이어 영화 ‘거인’ ‘조선마술사’등 데뷔 후 3년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1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신예로 떠올랐다. 이에 OCN ‘구해줘’를 통해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OCN 새 드라마 ‘구해줘’는 곧 촬영에 돌입하며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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