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서 효성지구대, 명현중 아버지 순찰대 발대 및 합동 안심순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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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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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경찰서장 정성채) 효성지구대는 20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심마을(범죄 취약지) 순찰을 위한 명현중학교 아버지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합동 안심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아버지 순찰대’는 명현중학교 아버지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인천계양서 효성지구대, 명현중 아버지 순찰대 발대 및 합동 안심순찰 활동 전개 [사진=인천계양경찰서]


이날 합동순찰은 관내 중·고등학교 밀집지역 및 청소년·여성 대상 범죄취약지역을 점검 순찰하여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근수 명현중학교 아버지회 회장은 “경찰과 함께 공원·골목길 등 위험 지역을 순찰해 우리 자식과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지구대에서는 매월 2회(둘째,셋째주 목요일) 명현중학교 아버지 순찰대와 합동순찰로 3대 반칙 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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