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막한다.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21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개막식은 사상 처음으로 이천시에서 광주시로 주무대를 옮겨 개최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내달 28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비롯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에서 도자 전시, 국제 도자 학술행사, 도자문화교류행사, 도자문화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이벤트 행사, 도자기 전시 할인 판매,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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