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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타 영상] 스누퍼 태웅-세빈 “처음으로 랩메이킹 참여,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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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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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태웅-세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스누퍼(태웅 수현 상일 우성 상호 세빈) 멤버 태웅과 세빈이 수록곡 랩메이킹 참여 소감을 전했다.

먼저 태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스누퍼의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Hide and seek’과 ‘내 여자의 여우짓’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빈은 “처음이라서 떨렸고 영광이었다. 그런데 저번에도 작사에 참여했었는데 미흡해서 포기했었다”면서도 “이번엔 야심차게 준비해서 작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태웅은 “세빈 뿐 아니라 모든 멤버들과 이야기해서 가사를 직접 썼고, 다양한 간접 경험들을 통해서 가사를 썼던 기억이 있다”면서 “가능하다면 저와 세빈이가 랩 메이킹 전곡에 참여하는 게 목표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도 전했다.

타이틀곡 ‘백허그’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리듬이 후렴 부분에서 터지는 것이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스누퍼는 이날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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