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LG전자, 일반 충전기보다 4배 빠른 '포터블 배터리'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7 0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가 일반 충전기보다 4배 빠른 ‘포터블 배터리’ 2종으로 보조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모델명 ‘PMC-610’, ‘PMC-1010’)은 퀄컴의 ‘퀵차지 3.0 (Quick Charge 3.0)’ 기술을 적용해 일반 충전기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와 연결 시 35분 만에 약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휴대성도 뛰어나다. PMC-610과 PMC-1010의 무게는 각 142g, 200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외출, 출장, 여행 시 가볍게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어느 곳에서든 잘 어울린다.

또한 LG화학의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PMC-610은 6700mAh, PMC-1010' 10,000mAh의 대용량을 지원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포터블 배터리는 휴대가 간편한 대용량 보조 배터리로, 장시간 스마트 기기 사용으로 고속 충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