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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평택 3D 낸드 공장 계획대로 올해 중반부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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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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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기 평택 3D 낸드 1기 공장) 당초 계획대로 올해 중반 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생산설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기 공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삼성전자 평택공장의 공정률은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4월 초에 부품협력사들에 공문을 보내 5월 말까지 평택 반도체공장에서 3D낸드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의 납품을 마쳐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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