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7일 1분기(1월~3월) 실적을 발표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이 전년보다 0.1%포인트 개선된 101.8%였다.
삼성화재는 전 사업부문에서 손해율이 좋아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보다 2.7% 포인트 개선된 76.4%, 장기보험은 1.9% 포인트 개선된 85.1%, 일반보험은 전년과 비슷한 61.8%였다.
1분기 원수보험료는 4조5655억원으로 전년보다 3% 늘었다. 종목별로 보면 자동차보험 매출이 온라인·다이렉트 채널 성장세에 힘입어 6.6% 증가했다. 장기보험 매출은 1.5%, 일반보험은 4.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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