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2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행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묶기로 했다.
또 작년 12월 회의 때 애초 올해 3월까지였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로 9개월 늘리되 원래 800억 유로 하던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이번 달부터 600억 유로로 줄인다고 발표한 내용을 재확인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ECB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간 600억 유로 규모의 자산매입을 지속하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연말 이후로 기간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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