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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 다음날인 10일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이며,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함께 대처하며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신문은 또 또 일본 정부가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와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를 전후해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의 대일정책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문 대통령이 2015년 말 이뤄진 위안부 관련 한일 합의에 대해 재협상을 강조해 온 것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