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웹소설 연재 서비스 '톡소다'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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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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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상금 1억5000만원…팬덤 인기도 통해 공모전 진행 '눈길'

교보문고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교보문고 사옥 워켄드홀에서 웹소설 연재 서비스 '톡소다'가 진행한 웹소설 공모전 '쇼미더팬덤' 시상을 진행했다.[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내수동 교보문고 사옥 워켄드홀에서 웹소설 연재 서비스 '톡소다'가 진행한 웹소설 공모전 '쇼미더팬덤' 시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3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엔 총 1억5000만원의 상금과 프로작가 데뷔 기회를 목표로 2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공모전은 선인세 형태로 상금이 지급되던 업계의 관례와 달리, 상금을 오롯이 지급하고 정식 계약을 통해 별도 고료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제도를 도입해 웹소설 작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내부 심사나 전문가 심사 과정을 배제하고 오직 독자들의 팬덤을 지수화해 상작을 선정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은 당선작 5편과 입선작 5편으로 총 10편이다. 로맨스·BL 부문 당선작은 연슬아 작가의 '악역의 구원자'와 엘리즈 작가의 '내가 널 좀 사랑해', 입선작은 바디바 작가의 '연예인 A씨가 집착하고 있습니다'와 인선 작가의 '타임써클'이 선정됐다. 특히 로맨스 분야는 웹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무협 부문에서는 미스틱J 작가의 '30일의 맹세', 태르 작가의 '퇴마귀'가 당선의 영광을 얻었으며, 추리·기타 부문에서는 soo 작가의 '헬로 마이 퍼펫'이 선정됐다. 

로맨스 분야 수상자인 연슬아 작가는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소통의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톡소다가 작가들이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소설 플랫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상 작가와 작품들은 톡소다와 정식 계약을 맺게 되며, 톡소다 '썸타면톡'에 정식으로 서비스 된다. 썸타면톡은 설정돼 있는 시간이 지나면 한 편이 무료로 공개되는 '기다리면 무료' 방식의 이용권이다. 

안병현 교보문고 콘텐츠사업단장은 "공모전 참여 작품의 스토리나 기획력 등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며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웹소설 플랫폼 중에 작품 활동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된 플랫폼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팬덤' 공모전 결과는 톡소다 누리집(www.tocso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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