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게임 제작 배급사인 넥슨사에서 ‘제2회 경기 게임영재캠프’를 열고, 6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캠프’는 내달 17일까지 매주 1회씩 판교 일대에서 열리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행사 1부는 게임 리터러시(literacy) 교육으로 진행됐다. 게임 리터러시는 게임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말한다. 허대찬 에디터(Alice on)는 ‘게임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인 블럭셀(Bloxels)을 활용한 가족 게임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 카카오 게임인재단 서울대 게임제작동아리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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