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제동원 평화역사기행 ‘일제의 흔적을 걷다’

  • 5.20(토)부터 4주간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일제강점기 징용노동자상 인천건립추진위원회(공동상임대표 양승조, 김일회, 김말숙, 김창곤)(이하 ‘인천징용상추진위’)는 인천지역에 남아있는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지에 대한 도보기행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평 조병창(현 미군기지)은 일제강점기 조선 최대의 군수공장이었고, 이를 중심으로 부평, 동구 해안지역의 군수공장지대가 형성되었다.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지 도보기행은 인천시민들이 직접 강제동원의 현장을 돌아보면서 역사와 평화의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기행은 20일부터 4주간 오후2~5시까지 김현석 해설사(인천민속학회 이사)의 설명과 함께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사무국장010-8000-4323에게 전화접수 하고,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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