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CIA국장, 23일 하원서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증언"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존 브레넌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오는 23일(현지시간)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증언하기로 했다.

18일 AP통신은 브레넌 전 국장의 출석 방침을 전하면서 "하원 정보위의 비공개 청문회에 앞서 언론에 공개적으로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 대선 당시 CIA 국장이었던 브레넌은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이 짙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un@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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