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더위 주춤…낮 최고기온 23∼28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3∼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전날 낮 최고기온은 상주 31.4도, 대구 31.0도, 의성 30.9도, 구미 30.5도를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구·경북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4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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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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