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동두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에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처리하고 22일 폐회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계숙, 간사 김승호)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일반공공행정분야 3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억 7,5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2,000만 원을 각각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하고 ▶일반회계 3,795억 9,880만 3천원 ▶특별회계 958억 3,742만 8천원 등 ▶ 총 4,754억 3,623만 1천원으로 수정 가결 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은 원안가결 처리됐고, 「동두천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부결되었으며,「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장영미 의장은 “임시회 회기동안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