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조금석·김현주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경기 의정부시의회 조금석(사진 오른쪽), 김현주 의원이 지난 23일 군포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의정부)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회 조금석·김현주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포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조 의원은 의정연구 발전분야, 김 의원은 주민참여 소통분야에서 각각 선정, 수상했다.

조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화재발생 취약건물에 대한 소방관리실태 및 대책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는 등 의정활동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화재사고 발생 때 조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기별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에서 연탄 나르기, 취약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두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처음 시의원이 됐던 마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