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신임 차장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유지를 위해 국방 실무를 연구한 전문가"고 소개했다.
이 신임 1차장은 육사 38기로, 국방부 군비검증통제단장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등을 역임하고 준장으로 예편한 군 출신이다.
6자회담 국방부 대표를 맡았고 국방부 남북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 차장은 1957년생으로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경남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비서실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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