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 2 김사무엘 측이 악플러와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24일 김사무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김사무엘 연습생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의 수위가 16세인 어린 친구가 혼자서 감내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분들의 있다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상당수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적시에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추가적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 연습생이 항간의 악플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김사무엘 군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김사무엘 연습생을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의 수위가 16살 어린 친구가 혼자서 감내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 해당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잇따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상당수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적시에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추가적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당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 연습생이 항간의 악플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앞으로 김사무엘 군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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