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0회에서 오민규(이필모)는 병원에 왔다가 한 간호사가 "박서진(송선미) 대표가 오민규 수술하던 날 와서 난리났었다며?" "완전 미친 여자 같았대"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박서진을 만난 오민규는 "너 미쳤어?"라고 말한다. 이에 박서진이 "내가 민규씨 잘못 됐을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리자 오민규는 그녀를 안아준다.
집으로 돌아온 오민규는 복단지(강성연)가 "나 당신이랑 결혼 전에 대표님 뵌적 있어"라고 말하자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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