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빅데이터 전문가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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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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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훈련 9개 개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하반기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에 빅데이터 전문가 등 9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생기는 과정은 빅데이터 전문가(서초 새일센터)를 포함해 ▲ 웹스마트 콘텐츠제작 전문가(용산) ▲ 패키지 디자이너(부천) ▲ 제조현장 환경개선 컨설턴트(시흥) ▲ 한복 전문가(전주) 등 9가지다.

전국 150여 곳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기관으로 700여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T(정보기술)·콘텐츠·지식산업 분야 중심의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은 지난해 도입됐다. 고부가가치 직종훈련 과정은 현재 27개에서 하반기 36개로 늘어난다.

dada@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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