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하반기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에 빅데이터 전문가 등 9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생기는 과정은 빅데이터 전문가(서초 새일센터)를 포함해 ▲ 웹스마트 콘텐츠제작 전문가(용산) ▲ 패키지 디자이너(부천) ▲ 제조현장 환경개선 컨설턴트(시흥) ▲ 한복 전문가(전주) 등 9가지다.
전국 150여 곳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기관으로 700여개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T(정보기술)·콘텐츠·지식산업 분야 중심의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은 지난해 도입됐다. 고부가가치 직종훈련 과정은 현재 27개에서 하반기 36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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