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은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한국문화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2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종이‘한지’의 특성을 알아보고 고무신을 한지로 직접 꾸며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고무신을 한지로 꾸며보면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었고 한지공예를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다”고 참가 소감 을 밝혔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강좌를 기획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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