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CJ의 멤버십 서비스 CJ ONE(씨제이원)은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 'CJ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CJ ONE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과 충전할 수 있다.
CJ 모든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CJ 기프트카드'와 CJ제일제당 온라인몰용 '온마트 전용기프트카드' 2종으로 구성됐다.
종이 형태의 CJ 상품권도 CJ 기프트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6월 15일부터는 CGV·올리브영·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처음 충전한 금액의 5%를 CJ ONE 포인트로 돌려준다. ID당 최대 5000포인트까지 가능하다.
김주영 CJ ONE 부장은 "그간 충전식 모바일 기프트카드에 대한 고객 요청이 많았다"면서 "모바일페이 시장 확대에 맞춘 빠르고 편리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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