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정책 및 계획과정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하고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6회에 걸쳐 4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성인지예산네트 김희경 대표가 성인지적 정책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 이해와 활용을 내용으로 28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교육을 시작으로 상, 하반기에 총7회 48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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