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3일 광명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기춘 의원장을 비롯, 이영호, 나상성, 고순희 의원과 안성근 광명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올해 활동사항과 계획, 건의사항 수렴, 문화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문화원측은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문화전문인력 확보 및 급여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 내용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1992년 전통문화계승 보존과 지역문화 개발을 위해 설립된 광명문화원은 시민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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